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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웅진 폴리실리콘이
상주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MOU를 체결한 다른 기업들도
조만간 공장 가동이나 착공에 들어갑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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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부품의 핵심소재인
폴리 실리콘을 생산하는 웅진 폴리실리콘이
상주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1조 5천억원을 투자해
폴리 실리콘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INT▶백수택 대표이사/웅진폴리실리콘(주)
"연간 만 5천톤 규모인데,
단일 품목으로는 세계적인 수준.."
경상북도는 850여 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방 세수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투자를 이행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C.G)--------------------------------------
웅진 폴리실리콘에 이어
신일본석유와 GS칼텍스가
5월에 구미에서 탄소 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MOU를 체결한 외국기업 4곳이
올해 안에 공장을 가동하거나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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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성기룡 투자통상국장/경상북도
"앞으로 10조 원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외국 기업들의 투자 이행으로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경상북도는 무엇보다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경북에 투자한 140여 개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만들어
밀착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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