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사로를 꾸며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9살 오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 5월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도로에서
서로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민 뒤
보험금 800여 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4천400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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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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