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8.8ppb로
어제 새벽 6시 기준치 50을 넘어선 뒤
하루만에 기준치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매곡정수장에서 취수한 원수의 농도 역시
오늘 새벽 69.4 ppb로
어제 낮 12시 85.3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러나
다이옥산 수치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갈수기로 유속이 느리고 유량이 적어
편차가 있다며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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