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가 시작한 지 불과 16일만에
총 예산의 3.3%에 해당하는
2천 700여억 원을 집행했습니다.
이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사업주체별로 보면 시 본청과 공사,공단은
평균 3.7%로 높은 반면
구,군은 1.8%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대구시는 예산을 더 빨리 풀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계획을 짜고,
보조금과 위탁금도 조기에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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