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생산한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이
우리나라 버섯 수출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전체 팽이버섯 수출에서
경북지역 팽이버섯이 차지한 비율은 59%였고,
새송이 버섯은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팽이와 새송이 버섯의
중국 시장 수출 물량이
지난 2007년 6만 달러에서
지난 해 296만 5천 달러로
4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해외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버섯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버섯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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