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주택가 도로에 세워놓은
차량 수십 대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68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인 박 씨는
불법 주차에 불만을 품고
지난 해 5월부터 지금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던 옥계동의 아파트 단지
인근에 주차한 차량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뚫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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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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