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대한 민원 가운데 대부분이
입주를 전후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에서
입주를 전후한 아파트 관련 민원이
천 200여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96%가
허위 분양광고 또는 부실시공 등이었습니다.

또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분양가가 비싸다는 민원도 200여건으로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이 주민들로 구성된
아파트 사전 입주 점검단을 운영하는데 이어, 수성구청도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 점검단 운영에 들어가는 등
구군마다 제 3자 평가방식을 도입해
민원에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