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임직원 10명 가운데 4명은
정주 여건 개선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 의뢰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임직원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혁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행정적 지원 15.8%,
교육여건 개선 13.5%였습니다.
또, 조사 대상자의 78%가
이전 공공기관과 인근 지역 기관들의
상생 발전이 가능하다고 응답했고,
이 가운데 51%는 지자체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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