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12개 자연휴양림의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35만 2천 명으로 지난 2007년
26만 9천 명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등 수입금도
15억 4천만 원에서 19억 3천만 원으로
25% 늘었습니다.
휴양림 가운데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곳은
물놀이와 등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구미 옥성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해 5만 9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복잡한 여름철 휴양지를 떠나
계절별로 자연 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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