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농산물이
대만과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경우,
대만 수출 물량이
지난 2007년 천 140톤에 256만 달러에서
지난 해에는 4천 톤에 740만 달러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 팽이버섯도
지금까지 30억 원어치를 수출해
경북 농산물 중국 수출액의 58%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 수출 효자 상품인 파프리카도
지난 해 70억 원어치를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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