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공장장인 장병조 부사장이
오늘 아침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부사장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서울에서 구미로 가던 중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충북 청원군 문의면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를 피하기 위해
갓길로 피신했다가,
뒤따라오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삼성전자측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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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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