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한옥집단마을을
농촌 체험 관광 명소로 육성합니다.
개발 대상은
영주 선비촌과 고령 개실마을,
안동 농암종택 등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정비된 13개 마을을 비롯해
한옥이 집단화돼 있는 22개 마을입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올해 공모를 통해
2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 사업을 벌이고,
13개 마을에 대해서는 오는 2011년까지
157억원을 투입해
관광 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한옥 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07년 3만명 수준이던 고택 체험 관광객수가
지난해 4만 6천명까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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