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가 심하고, 일손이 많이 가서
농사 짓기가 어렵다는 오이를
무농약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해서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을 눈 앞에 둔
농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데요..
달성군 구지면에서
무농약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신이식씨,
"병충해 때문에 포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밀어부쳤습니다."
이러면서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유기농 재배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네!
농촌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 요즘
적극적으로 역경을 극복한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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