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 쯤
경산시 용성면 63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 씨가 숨지고, 불이 바로 옆 야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0.3헥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평소 기관지 질환 때문에
이동식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생활해왔는데,
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잔디에 옮겨 붙어 불을 끄던 중
산소호흡기가 불에 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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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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