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이 해외 봉사와 구호 활동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이 만든 자선단체인
'계명 1% 사랑나누기'는
최근 외교통상부를 통해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짐바브웨에
7천 500달러의 구호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다음달에는 에티오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촌 내 교육시설을
보완·신설하기위한
구호기금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영남대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도
정형외과와 치과 등 6개 진료과로 구성한
3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오는 17일까지
캄보디아 오지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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