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도서관들이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서량이 많은
가족을 선정하고 있는데,
대구 동부도서관에서는 한 가족 4명이
여섯달 동안 500권의 책을 읽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지 뭡니까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대구시 동구의 박맹근 씨는
"우선 애들이 학원과 과외를 안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식을 터득한 것 같아 좋구요, 대화 내용도 풍부해지구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으니까
돈도 아낄 수 있어 좋습니다"라며
독서 예찬론을 폈어요.
네, 그래서 '책보다 나은 스승'은 없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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