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해 12월 말 실시한 결핵검사 결과
학생 3명이 결핵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교에는 이번에 확인된 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의 학생이 결핵환자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학생들을 격리치료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사를 받은 학생 가운데 48명도
결핵균을 소량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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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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