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는
노총과 정부가 비정규직 기간 연장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지역 차원의 산업평화 선언을 자제하라는
중앙 지침이 내려왔다며
내일 구미 지역 노사정 대타협 선언 선포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개별 노조의 참가는 막지 않고
고용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의는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