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사다난했던 2천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
자~~ 돌이켜보면 여러 일들 가운데서도
정부의 정책들이 너무 수도권 위주로 나와
지역의 터전은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조진형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표는,
"냉장고와 에어컨 다 있는 집에 세들어
가겠습니까? 아니면 이도 저도 없는 숨이 탁탁 막히는 집에 들어가겠습니까? 답이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하며 지방은 이도 저도 없는
숨막히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예, 껍데기 뿐인 달래기,생색내기용
지방대책, 새해에는 제발 안봤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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