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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준공영제 손본다

입력 2008-12-29 17:03:49 조회수 1

◀ANC▶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해 온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이
큰 반향을 불러오자,
대구시는 마침내 준공영제에 대해
전면 대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가 버스준공영제에 대해 대대적인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준공영제 지원금으로 1년에 수백억 원 씩
시민의 혈세가 사용되는데도 이용객은 늘지않고
버스회사도 매년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면서 버스준공영제의 문제점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제정지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버스업체의 경영혁신,시민이용 대폭 증가 등
제도개선으로 시민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

김 시장은 특히
버스회사 경영상의 문제점이 있다면
회사 자체의 구조조정도 적극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V/E........................
대구시가 이렇게 버스준공영제에 대해 전면
대수술 작업에 나서기로 한 것은
대구문화방송이 최근 집중보도하면서
갖가지 문제점이 노출된데 따른 것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준공영제로 시민의 세금이
한 해 천 700억 원이나 투입되고 있는데도
연차수당 부당지급, 인건비 부당청구,
운송수입금 횡령에서부터 공동운수협정조차
체결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점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문제점과 관리부실을
지적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늦었지만 대구시의 제도개선
방침을 일단 환영하면서 관리부실을 처방하는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INT▶조광현 사무처장/대구경실련
[관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 내는가가 중요한데 인력 증원과 전문성 제고 등 관리능력 향상대책이 있어야]

S/U]시행 3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 대구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민의 세금이 더 이상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대구시가 어떤 특단의 대책을 내 놓을지
시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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