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으로 구조조정이다 뭐다 해서
모두들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들인데요,
자, 이런 가운데서도 대구파티마병원 직원들이
지난 한달 동안 모은 성금으로
연탄 만 5천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어요.
대구파티마병원 장증태 병원장 (여자)
"추위에 떠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어 기쁩니다.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요즘처럼 힘들고 고달픈 때는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도 큰 위로가 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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