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치른 학력평가에 대해
대구지역에서도
반대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험을 치르지 않고
체험학습을 실시했는데요,
이에 대해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은,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평가를 해보는 건
당연한 거고, 시험이야 학교장이 칠 수도 있고
교육청이 칠 수도 있는건데,
그래봐야 일 년에 한 번인데 이걸 일제고사라며
아예 시험을 거부하는게 말이 됩니까?"
라며 언�은 심정을 드러냈는데...
네, 문제는 평가를 학생을 차별화하는 수단으로
보느냐 아니냐 하는 점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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