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이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손진영 경북도의원은
어제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 4월 29일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더라도
교육감 잔여 임기가
1년 2개월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0억 원에 가까운 혈세를 낭비하면서까지
보궐선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체 도의원 55명 가운데 51명이
보궐선거 반대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이상천 의장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에 서명서를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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