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공장과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2천 300만원을 타낸 1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살 곽 모 씨와 정비공장장 38살 장 모 씨 등 1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곽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 씨 등은 지난 8월 말
정비공장장 장 씨와 미리 짜고
달서구 진천동 도로에서
일부러 차량 접촉 사고를 낸 뒤
허위 수리 견적서를 받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보험금 2천 300만원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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