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10조 원에다
국비 5조 원 시대를 열었고,
국가산업단지와 3대 문화권 개발 등
경북의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올해 경북을 표현할 만한 사자성어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천작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뭄이 극심하면 하늘이 비를 만들어
내린다는 뜻인데, 지발 좀 먹고 살자는
도민들의 염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이러면서, 정권 교체 등으로
운도 좋았다고 자평했어요...
하하하하! 설마 지난 해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화두로 꼽은 사자성어를 그대로 따라 한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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