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보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주출신 손진영 경북도의원은
내년 4월 29일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하더라도
남은 임기가 1년 2개월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낭비하면서까지
보궐선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손 의원은 짧은 임기를 남긴
교육감 보궐선거 보류와 관련한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만큼
내년 4월 도교육감 보궐선거를 전면 보류하고,
2010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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