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내년에는 이른바
'대구판 뉴딜'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을 시민역량 결집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식경제자유도시로 재도약 하는 해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낙동강과 금호강 하천생태 정비와
공공재정 조기 집행, 대형 사회간접자본
사업 개발 등을 약속했습니다.
대형 SOC 사업으로는 1조 3천억 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상인~범물간
4차 순환도로 공사, 성서 5차 단지 진입도로와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가 추진됩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공공근로와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확대하고
청년 취엽 연수프로그램을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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