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가 대낮에 길가에서
내연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의 한 길가에서
40대 남자가 자신의 내연녀
37살 김모 여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이 위독하지 않은 상탭니다.
경찰은 이들이 말다툼을 하다가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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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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