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천8년 한 해 동안 대구시정을 돌아보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대책이나
민생경제에 대해서는 아쉬운 대응이
많았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에서 큰 노사분규가 없었던 것,
그리고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과
영남권 신 국제공항 건설, K-2 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 올 한해 성과였습니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가 67%나 증가한데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는
신규사업 51건을 따낸 것도 의미가 큽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내년에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했고 특히
대구의 미래를 위해 큰 프로�트가....)
낙동강과 금호강 물길정비 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것도 빠뜨릴 수
없는 성과라고 대구시는 꼽았습니다.
하지만 지방경제 살리기와 수도권규제완화에는 너무 안이한 대응을 했고, 녹색성장도 말만
내 세웠을 뿐 실질적인 내용은 부실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INT▶조진형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지방전체가 대응이 늦었다, 현 정부의
지방정책이 너무 소홀한데도)
◀INT▶안재홍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따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구시가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도 중요)
(s/U)"2천8년 대구시는 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많은 성과를 일궜지만, 그 가운데서도
시련과 아쉬움이 많은 한 해 였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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