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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평가 시행 거부하고 체험학습 강행

이상원 기자 입력 2008-12-23 11:23:50 조회수 0

오늘 전국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학력평가를 반대하는 학생과
학부모, 전교조 집행부 등은
학력평가를 거부하거나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 4명을 포함해
학부모, 전교조 대구지부
집행부 등 20여 명이 체험학습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서도
중학교 1,2학년 10명이
학력평가를 치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대해 학력평가를 치르지
않는 학생들은 무단결석처리하고,
학력평가 거부에 참여하는 교사에 대해서는
정황을 파악한 뒤 관련 법규에 따라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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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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