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겨울방학때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려던 사람들이 계획을 취소한 때문인지 대구 영어마을에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찌감치 정원을 넘어서
즐거운 비명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영어마을 고상동 원장
"외화낭비를 막고 해외유학을 국내에서
흡수하자는 취지로 만든게 영어마을인데,
외국에 가려다 취소한 분들이 많이 신청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기회에 해외연수를
대체할 영어교육 학습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위기가 곧 기회란 말이 꼭 들어맞았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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