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부품소재전용단지로 구미가 확정됐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지식경제부의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5개 후보예정지 가운데 구미가
부품소재전용단지로
'본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 4단지는
전용단지에 입주하는 외국 기업들에 대해
부지 무상 제공과 각종 세제 혜택을 줄 수 있어
다른 지역보다 투자 유치에
큰 이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부품소재전용단지 유치를 신청한 포항 등 4곳은 내년 6월까지
입주기업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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