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10년 미래를 내다보고
야심 차게 대구와 경북이 힘을 모아 따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출발은 힘차게 했지만,
그간 이렇다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해
관계자들이 좌불안석인데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인철 청장,
"이게 넉달 됐는데... 뭘 좀 하려니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하면서
안 그래도 마음이 급한데 주변 상황까지
도와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네, 해는 넘어가고 경기는 최악인데,
소출없이 마음만 급한 꼴이니
거 참 딱하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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