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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된 지방발전종합대책은
그 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요구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겼습니다.
내용과 반응, 이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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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띄는 것은 중장기 프로젝트인
초광역개발권 추진입니다.
(CG-1)"동해안을 에너지·관광벨트로 개발하는 내용은 재탕,삼탕을 한 것이지만
내륙 첨단,녹색벨트 추진은 대구가 꾸준히
요구했던 내용입니다."
지역이 유치전에 뛰어든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입지 결정을 국토균형발전과 연계하기로
해 유치가 조금 더 유리해 졌습니다.
(CG-2)"기업이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으로
옮겨올 수 있도록 세금 감면이 길어졌고
이전 보조금도 확대됐습니다.
신규 임대산업단지와 부품소재전용공단도
지방에 우선 배정합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백% 만족은 안되지만 성의 있는 대책--"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지방발전 틀 마련"
하지만 기존 낙후 공단 리모델링과
이미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은 대책에서 빠졌습니다.
비수도권 기업들을 위한 대출이자 감면이나
발전기금 조성등의 내용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세제 혜택도 부족하다는 얘깁니다.
(S/U)"이번 대책에서 빠진 지방재정확충과
광역과 초광역권 개발 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3차 대책에 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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