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오지에 사는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3박 4일 동안
서울 문화 체험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울릉도와 봉화군에 사는
중학생 80여 명에게
청와대와 청계천, 덕수궁 등
서울의 관광지와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상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행사에 드는 경비 2천 500만 원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서울지역 청소년들이
경북을 방문해 문화 체험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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