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의 재단인
영남학원의 정상화 발걸음이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의 협력의지 표명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영남학원정상화추진위원회는
박 前 대표가 어제 보내온 회신을 통해
"영남학원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명문사학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상화는 영남학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시급한 과제고 정당한 절차로 추진된다면
재단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추진위는 이에따라 재단정상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박 前 대표에게 전달하고 오는 29일 열릴 이사회에도 제출할 계획이어서
영남학원 정상화 일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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