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0개를 올해의 '대구 3030(삼공삼공)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에 68개사를 3030 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도 심의를 거쳐 20개사를
확정하고 이들 기업에게
해외시장 개척 및 시책사업 우선 참여권과
한국은행 총액 한도대출자금 등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뽑힌 기업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은
1950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학용품
고무지우개를 생산하고 있는 화랑고무이고
삼화식품과 보국전자도 선정됐습니다.
3030 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창립 30년과 종업원 30명 이상인 제조업체에 대해
향토기업으로 대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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