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연대가
경상북도 교육청이 사립학교 재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무관을 경징계한데 대해
비리근절 의지가 없다면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경북교육연대는
경북교육청이 관내 사립학교재단으로부터
1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사무관에 대해
감봉 3개월이라는 경징계를 하는데 그쳤다면서
비리 감싸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경북교육연대는 조병인 전교육감이
같은 사학재단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는데도,
그 재단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무관을
경징계한 것은 경북교육청이 비리근절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