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심각한 불황을 맞아
기관단체마다 구조조정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도 최근 정부로부터 인력 5%를
줄이라는 요구를 받아 분위기가 어수선한데요.
대구시교육청 공무원노조 지영근 위원장은,
"구조조정을 하려면 문제있는 사람부터
내보내야 하는데, 얼마전에 대통령 사면으로
문제없는 걸로 다해주고 나서
사람을 줄인다면 윗사람한테 바른 말
잘하다가 찍힌 사람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억울한 사례만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교육계에도 구조조정 바람이라~
말썽 피운 교직원들이 제대로
정리되는지 지켜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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