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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홀대받은 사례 부각

윤태호 기자 입력 2008-12-09 11:23:44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동해안 SOC 사업 국비 삭감을 막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그동안 홀대받은 사례들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전남 J(제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
지난 15년 동안 전라도 지역에는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이 펼쳐졌지만 경상북도는 소외돼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도
경북은 6천 500억 원인데 비해
전남은 9천 351억 원, 경남 6천 881억 원으로
차이가 많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도
대경권은 10조 원 규모인 반면,
호남권은 37조 원으로
4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동해안 SOC 국비가 차질없이
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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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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