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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
본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의원들은,
경제가 어려운데 소모성 경비가 너무 많다며
질타 했습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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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의회로 넘긴 예산은
4조 7천 605억 원, 올해보다 12%가 많습니다.
경상경비가 늘었고, 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INT▶박돈규 의원
(내년 예산 인건비 상승, 공기업도 마찬가지,
대처는 어떻게 할 것인지)
◀INT▶양명모 의원
(행정 지향점이 너무 크고, 원대한 것만
찾아간다)
2시간 남짓 뛸 2011년 육상대회 마라톤 코스
포장과 차선 긋기에 560억 원을 쓰는 것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INT▶정해용 의원
(시민들이 먹고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2조 7천억 원이 넘는 대구시 빚 문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INT▶정순천
(얼마 동안 갚아야 하는지 계산 해봤나요?
◀INT▶권영세 행정부시장
(한 50년은 갚아야 할 것으로)
이밖에도 장기적인 발전 전략이 부족하고
민생관련 예산이 적다는 질책이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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