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CCTV 설치가 안 된 아파트를 골라
상습 절도를 해 온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38살 위 모 씨 등 3명은
지난달 25일 아침 9시 45분 쯤
경북 영주시 56살 서 모 씨의 집에 침입해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 초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CCTV설치가 안 된 아파트를 골라
50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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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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