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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중교통과는 기피부서 1위

박재형 기자 입력 2008-12-05 16:11:53 조회수 0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전에 버스업체들이
지급해야 할 운전자들의 연차 수당을
시민들의 세금으로 부당지급해 물의를 빚자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정원재 대구시 교통국장,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열 배 변상조치하고,
경고할 부분은 경고하겠습니다만,
이것 말고도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힘이 듭니다. 기피부서 1번이 대중교통과 아닙니까?" 이러면서 이해를 당부했어요.

허허...핵심부서였던 교통과가
세월이 흐르다 보니 기피부서가
되었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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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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