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48곳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 입학지원 원서를 받은 결과
비평준화지역 일반계고 120여 개 학교가
2만명 모집에 만 9천3백여명이 지원해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가 전체의 39%인
48개 학교였는데 대부분이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논술고사와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전형을 한 뒤 오는 19일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내년 1월 20일부터 이틀간 추가 모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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