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다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 분양업체 가운데
절반 가량인 100여 곳이 착공조차 못하자
대구시가 공장용지를 돌려받기로
했다지 뭡니까?
대구시 이승대 산업입지과장,
"기회 비용을 따져보니까
땅을 놀리는 것 보다는 다른 기업을 찾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기업은 진짜 알짜아니겠습니까?" 이러면서,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며
절박함을 호소했어요..
네, 절박한 사정 이해는 갑니다만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
아니지 모르겠습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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