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약수터 11곳의 수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2곳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곳 가운데 5곳은 물 부족으로
먹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나머지 6곳 가운데 4곳은 먹기 부적합했습니다.
결국 하루 50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구지역 지정 약수터 11곳 가운데
달성군 `대림생수 약수터'와 달서구
`평안동산 약수터' 2곳 만이 먹는 물로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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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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