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업유치 문제가 이처럼 심각하지만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
요즘 상황입니다.

결국 해결의 열쇠는 중앙정부가 갖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칠곡 왜관2 산업단지 준공식입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제난 이전에
분양을 했기 때문에 입주 경쟁률이 무려
8대 1이나 됐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모이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것이
기업에게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ＩＮＴ▶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세제나 금융, 지원을 확실히 해서
기업이 걱정 없이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기업 가운데서도 특히 대기업이 수도권을
마다하고 지방에 둥지를 틀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ＩＮＴ▶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을
연장한다든지, 무상 임대 단지를 국가가
대폭 지원..)

결국 그 배려는 지역 단위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권 차원의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 주 발표될 정부의 지방대책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s/u)"수도권 규제 완화와 글로벌 경제위기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는 정부의 특단의
대책 없이는 위기를 탈출하기 어렵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