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66살 서 모 할머니가 수면 내시경으로
위 검사를 받던 중,
담담의사가 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일부를 떼내는 과정에서
과다 출혈이 생겼습니다.
서 씨는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오후 5시 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부검하는 등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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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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