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백화점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태전동 2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월 초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모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청바지를 훔치는 등 지난 2005년부터
대구시내 백화점과 금은방 등을 돌며
60여 차례에 걸쳐 8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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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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