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10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범시민적인 관심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폭죽소리..(2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 전광판이 불을 밝혔습니다.

전광판 점등식에는
대구 지역 국회의원과 학계,
경제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열망을 보여줬습니다.

(S/U) "대구시는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통해
대회때까지 남은 일수와 대회 관련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그동안은 내부 준비를 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시민참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늘부터 시작한다."

학계와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문화시민운동협의회도 출범식을 갖고,
시민 의식 개혁과 자원봉사 운동을
광범위하게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ＩＮＴ▶피에르 바이스/
국제육상경기연맹 사무총장
"올들어 두번째 대구를 방문했는데, 지금까지 준비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아주 인상적이다. 대구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것으로
확신한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앞으로 천일.

하지만 본격적인 준비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